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검팀은 오늘(11일) 오전 삼성생명 본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삼성 특검은 브리핑을 통해 "오전 9시 50분 삼성생명 본관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자료를 확보하러 직원 6명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11시 30분 현재 삼성생명 본관에 대한 압수수색은 진행중이며 삼성생명 주주명부와 배당금 지급내역 관련 서류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