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이 영국 런던대학(UCL)에 세포배양서비스를 공급하는 동시에 공동연구를 통한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기로 했습니다. 회사측은 "영국 현지환자의 골수에서 중간엽줄기세포(MSC)를 분리해 배양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런던대 연구소의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주요 원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적재산권을 런던대와 공유하는 것은 재생의료시스템(RMS)의 세계시장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약 3억7천만원의 자금을 영국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