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21 10:14
수정2008.01.21 10:14
상암 디지털미디어 랜드마크빌딩 사업설명회에 시공능력평가 상위 9개 건설사를 포함 모두 145개 기업이 참여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투자자 중심의 사업시행 방법에서 운영기반중심의 공급방향으로 전환함에 따라 금융권 등 재무적투자자와 직접 입주를 위한 기업체, 그리고 리츠, 자산관리사 등 전문적운영업체 등이 대거 참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계획평가시 입찰가격평가를 10%만 반영하고 토지가격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주상복합의 주거시설을 20%까지 도입해 사업성을 위한 업계 의견을 어느 정도 수렴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랜드마크건립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후, 심사와 평가를 통해 5월말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