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헬기운송사업을 하는 대양항공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 이어 프리미엄 항공사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보도에 연사숙 기자입니다.
2002년부터 제주도 관광헬기와 화물운송사업 등을 하는 대양항공이 프리미엄 항공사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대양항공은 기존의 부정기항공 운송면허에 여객기 사업을 추가해 오는 6월부터 국내선 전세기를 띄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대양항공은 캐나다 봄바디아로부터 항공기 5대를 도입하고, 사업본부 역시 확대했습니다.
도입되는 항공기 안에는 가죽시트와 TV모니터를 설치하는 등 대한항공 수준의 품격을 갖추겠다는 전략입니다.
노선은 김포~양양, 양양~부산 등 대한항공이 취항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요금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대한항공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항공업에 잇따른 진출은 수요 급증과 연결됩니다.
해외여행객 증가 등으로 지난해 국제선 여객수송은 하루평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10%이상, 국제선 화물수송도 크게 늘었습니다.
급증하는 시장을 잡기 위해 새로 뛰어든 저가항공사들, 그리고 대한항공의 저가항공사 설립에 대양항공까지.
대한민국 하늘길은 이제 10곳이 넘는 항공사가 날게 됐습니다.
다만, 운항경험이 적은 신규진출 기업의 무분별한 진출은 안전성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에서 시장 진입을 둘러싼 치열한 생존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WOW-TV NEWS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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