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9.17 17:40
수정2007.09.17 17:40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요양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17일 오후 4시40분쯤 인천공항에서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측은 "김 회장이 보호관찰소와 조율을 거친 후 신병 치료 차 일본으로 출국했다"며 "입국 날짜가 예정되진 않았지만 국내에 산적한 일이 많아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