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래생활 혁명을 주도하는 첨단 나노기술 축제가 열렸습니다. 전세계 나노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나노코리아2007' 현장을 전준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나노기술, 미래로의 초대" 21세기 신산업혁명을 주도할 나노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나노코리아 2007'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과 독일, 미국 등 7개국 150개 기관이 참가해 나노소재와 나노측정, 분석, 생활용품 분야의 신제품과 신기술이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이상목 과기부 나노사업단 단장 부대행사로 열린 기술거래와 투자설명회에선 나노기술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기술거래와 이전, 투자유치등이 거론되는등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노 사출성형과 제품 기술을 선보인 제이엠아이. 제이엠아이는 과학기술부 21세기 사업으로 진행되는 "나노 사출 성형 공정과 응용기술 개발"이란 세부 주관 과제를 6년간 수행중에 있습니다. 인터뷰) 정윤대 제이엠아이 대표 CG) - 블루레이 디스크 양산 진행 - 차세대 Ultra Disc 연구 개발 (200Gb이상 저장 매체) - "Anti- Reflection" 기술 개발 (나노 패턴 기술 활용) 특히 제이엠아이는 블루레이 디스크 양산과 차세대 저장매체인 울트라 디스크를 연구 개발중이고, 휴대폰과 PMP등에 적용되는 나노 패턴 기술 "Anti- Reflection" 관련 기술 개발작업도 착수중입니다. 국내 최대규모로 열린 나노기술 축제를 통해 기술연구의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장이 마련됐다는 평갑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