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내일(30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준공식을 갖고 이 자리에서 한남동 부지개발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단국대 죽전 센트로캠퍼스는 부지매입비 포함 3천여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1백만 ㎡의 부지위에 23개동이 신축됐습니다. 금호건설은 또, 서울시 최고의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한남동 단국대 부지 개발과 관련, 내년 초 분양을 목표로 올해안으로 개발계획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한남동 부지 개발은 대지면적이 약 13만 5천㎡이며 12층 이하 고급빌라와 아파트 6백여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