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8.06 17:00
수정2007.08.06 17:00
액토즈소프트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 2004년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액토즈소프트는 분기 매출액이 지난 분기에 비해 8.3% 감소한 109억원을 기록했지만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7.5% 증가한 22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22.4% 증가한 12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한 것입니다.
회사 측은 "비수기인 2분기에도 해외매출의 안정세와 라테일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비교적 선전했다"고 실적호조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