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는 지난달 내수 10만1403대,수출 28만9754대 등 국내외 시장에서 39만1157대를 판매해 6월에 비해 12.9%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는 3.6%,수출은 15.8% 각각 줄어들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전달보다 12.4% 줄어든 19만9222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6.7%,수출은 14.3% 각각 감소했다.
기아차는 노조 파업의 직격탄을 맞았다. 기아차는 전달에 비해 내수 판매가 9.1% 줄었고 수출은 38.3% 급감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전달보다 34.9% 늘어난 1만2421대를 판매하며 2006년 4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GM대우를 제치고 내수 판매 3위를 차지했다. GM대우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전달보다 4.9% 늘어난 8만8832대를 팔았고 쌍용차는 1.2% 줄어든 1만1301대를 판매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