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거침없이 하이킥의 '나혜미 키스신'이 또 다시 화제가 됐다.

'나혜미 키스신'은 극중에서 나혜미가 윤호(정일우)에게 기습적으로 키스(입맞춤)하는 장면으로 네티즌들은 이들의 키스신 장면에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월 9일 방송된 124회 방송장면은 극중 '윤호'역의 정일우가 나혜미에게 기습 뽀뽀를 당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장면은 곧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또 다시 '나혜미 키스신'으로 화제가 됐다. '나혜미 키스신'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키스신이 아니라 기습 입맞춤, 뽀뽀라며 키스신에 대해서 부정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윤호에게 뽀뽀하는 나혜미' 방송 장면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며 '거침없이 하이킥' 124회 장면을 찾는 모습으로 분주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호(정일우)는 혜미가 자신과 사귄다고 거짓 소문을 낸 것과 관련 원치 않은 데이트까지 하게 된 것에 대해 어이없어 하고, 혜미는 윤호에게 기습 뽀뽀를 한다.

특히 이날 방송된 윤호(정일우)와 나혜미의 방송장면 중 정일우와 나혜미 키스신이 또 다시 화제가 됐다.

나혜미 키스신 장면에서는 나혜미가 극장으로 윤호(정일우)를 데려갔다.

거짓말 한다고 윤호(정일우)에게 한소리 듣고 나혜미는 음악이 흐르는 거리에서 노래 김종국의 '한남자'가 흘러나오자 이 노래 때문에 윤호(정일우)에게 그동안 그런 행동을 했다며 고백한다.

나혜미는 그 노래 주인공의 남자가 죽었다며 분위기를 잡는다. 나혜미는 3년전에 그 남자가 죽었다며 거짓말을 한다. 윤호(정일우)는 "괜찮냐?"며 나혜미의 걱정을 한다. 잠깐 생각을 하던 윤호(정일우)는 "이 노래 나온지 1년밖에 안됐다"며 또 "뻥을 입에 달고 사네. 너 뻥치기 소년이냐"고 말한다.

나혜미는 "사실은 나 병이 있어!" 또 거짓말을 하다. 이에 윤호(정일우)는 "뭐 불치병? 백혈병?"인가하고 말한다.

나혜미는 "어떡하냐 너 귀엽다"며 도망가라고 한다. 나혜미는 이어서 "다섯 셀 동안 도망 안가면 뽀뽀 할지도 몰라" 하며 다섯을 세고는 윤호에게 뽀뽀를 한다.

나혜미는 "도망가라고 했잖아"하며 학교에서 보자며 사라진다.

나혜미는 극중에서 윤호(정일우)에게 키스하고 난 후 안티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로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5월 9일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 124회에서는 회 먹자고 가족들 설득하는 해미, 학생 주임 선생님 피해 학교옥상에 숨게 된 혜미와 윤호, 헛소문 퍼뜨린 혜미에게 화내는 윤호, 극장으로 윤호 데리고 가는 나혜미, 윤호에게 뽀뽀하는 나혜미, 민용- 강제로 가족 사진 찍게 하는 순재네 이야기가 펼쳐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나오는 풍파고 촬영지인 교하중학교에 대해서도 관심을 모았다.

극중에 이민용 선생과 서민정 선생이 근무하며 나혜미, 윤호가 등교하는 풍파고등학교는 경기도 파주의 옛 교하중학교 건물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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