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6.14 15:25
수정2007.06.14 15:25
서울시가 도심지역을 역사와 관광, 녹지와 복합문화 등 4대축으로 나눠 개발하는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의 주요 계획에 따르면 2009년 6월까지 세종로 중앙엔 광화문 광장이 만들어지며, 낙원상가 재정비 사업을 통해 인사동과 삼청동 일대도 새로운 관광문화축으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시는 또 세운상가 철거를 통해 창경궁에서 세운상가를 지나 남산을 잇는 녹지축을 21015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쎄 동대문 운동장 공원화 사업과 흥인지문 녹지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대학로에서 동대문운동장, 그리고 남산으로 연결되는 복합문화축도 동시에 추진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