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8일) LP필립스, 도시바 지분 인수說로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승승장구하던 증시가 모처럼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8일 코스피지수는 25.76포인트(1.47%) 하락한 1727.28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미국 증시가 금리 인상 우려로 사흘째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외국인들이 대규모 '팔자'에 나서면서 낙폭이 커졌다.
외국인들은 이날 43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해 사흘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으며 선물시장에서도 9000계약 이상을 순매도했다.
현대중공업이 4.7% 하락한 것을 비롯 현대미포조선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와 현대상선 대한해운 한진해운 등 해운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기계업종이 3.17%,증권업종이 1.7% 하락하는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업종의 낙폭이 컸다.
반면 삼성전자가 장중 반등에 성공하면서 0.53% 올랐고 하이닉스는 2.1% 뛰었다.
LG필립스LCD는 필립스 보유 지분을 일본 도시바가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에 2.8% 오르는 등 전기전자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8일 코스피지수는 25.76포인트(1.47%) 하락한 1727.28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미국 증시가 금리 인상 우려로 사흘째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외국인들이 대규모 '팔자'에 나서면서 낙폭이 커졌다.
외국인들은 이날 43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해 사흘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으며 선물시장에서도 9000계약 이상을 순매도했다.
현대중공업이 4.7% 하락한 것을 비롯 현대미포조선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와 현대상선 대한해운 한진해운 등 해운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기계업종이 3.17%,증권업종이 1.7% 하락하는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업종의 낙폭이 컸다.
반면 삼성전자가 장중 반등에 성공하면서 0.53% 올랐고 하이닉스는 2.1% 뛰었다.
LG필립스LCD는 필립스 보유 지분을 일본 도시바가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에 2.8% 오르는 등 전기전자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