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가 운영하고 있는 치킨 브랜드 BHC가 연내 최단 기간 1,000호점 달성 목표를 천명했습니다. BHC는 2004년 9월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지난 주 829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매월 30~40개 신규 가맹점을 유치하고 있어 올 연말이면 1,000호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BBQ치킨이 1,000호점 돌파에 4년이 걸린 기록을 갱신하는 것이 됩니다. BHC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특허메뉴 '콜팝치킨'과 20여종의 천연양념과 조청소스 맛을 살린 '치킨강정' 등 메뉴의 경쟁력 때문"이라며 "3,000만원대 저렴한 투자비용으로 고수익을 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BHC는 올해 '서비스만족대상 & 브랜드 스타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9억원을 들여 'BHC치킨 고객감사 쿨페스티벌'을 준비했습니다. 기간 중 치킨강정을 주문하면 전국 각 가맹점당 선착순 300명에 한해 롯데삼강 팥빙수와 영화예매 할인권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