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자동차 내수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와 GM대우, 르노삼성과 쌍용차 등 5개 완성차업체는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지난해 5월보다 11.7% 증가한 10만 3400대를 팔았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판매 5만 3600대를 기록해 업계의 실적 향상을 이끌었으며 3개월 연속 5만 대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안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