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급 신도시의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동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이제 주변지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도 화성의 한 모델하우스.
지난 주말에만 8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당초 분양을 성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곳이지만, 동탄의 신도시 지정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이곳은 동탄신도시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동탄이 새로운 분당급신도시로 지정될 경우, 그 후광효과를 기대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박용석 봉담아이파크 분양소장
"분당급신도시가 동탄신도시 지역으로 지정될 것이 유력해짐에 따라 관심이 점점 집중되고 있고.."
주민들 역시 신도시 지정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습니다.
김대섭 경기 화성
"거리가 조금 떨어진 면도 있지만, 간접적으로 많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현금보유한 사람들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동탄'효과는 이제 인근 지역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동탄에서 가까운 오산의 경우, 미분양 아파트가 동이 나는가 하면 오늘(28일) 계약에 들어간 한 단지는 예상했던 것보다 계약률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
"동탄 건너편 지역에 신도시 개발이 거론되면서, 저층부분에 (당첨)됐다든가 지역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셨던 분들이 실제로 계약을 많이 하고 계신다."
신도시로 지정을 앞두고 풍선처럼 부풀어오르고 있는 동탄.
그 휴우증이 어렵게 안정을 찾은 부동산 시장을 흔들지나 않을까 우려됩니다.
WOW-TV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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