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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품군… 오프라인 매장 곧 오픈

"디노데코하면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가 바로 떠오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02년 앤틱(Antique) 및 프로방스 풍 가구 전문 온라인 쇼핑몰 '디노데코'를 런칭, 해당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업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디노인터내셔날(대표 김지숙 www.dinodeco.com).

특히 깔끔한 흰색에 약간 낡은 듯한 앤틱 가구를 로맨틱, 쥬리안, 프렌치 등 다양한 콘셉트 시리즈로 전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

최근 1~2년 사이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프랑스 시골과 같은 프로방스 가구도 이 회사의 효자품목이다.

이밖에 조명, 수입벽지, 인테리어 소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원목가공부터 출하까지 까다로운 공정도 소비자들이 이 회사의 가구를 선택하는 주된 이유다.

김 대표는 "중국 현지 OEM공장의 공정별 검수를 본사 직원이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 며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만지는 물건인 만큼 아름다움과 기능성, 견고함 못지않게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가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디노인터내셔날은 온라인 쇼핑몰 성공에 힘입어 서울 종로 4가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또 신혼부부를 위한 이벤트, 앤틱가구 특가전, 디자인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 요구를 한발 앞서 충족시키기 위해 인도 등 다양한 국가를 방문하는 등 공부하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다"며 "믿을 수 있는 회사, 고객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회사로 성장 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