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식약청에 신약허가를 신청중인 자사의 발기부전치료제 신약의 브랜드명을 엠빅스(M-vix)로 등록, 확정했습니다. 회사측은 기존 경쟁사 4음절 제품과는 달리 3음절의 중저음을 활용해 중후한 남성 이미지를 강화해 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승권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대표는 "이번 브랜드명 런칭을 계기로 향후 국내시장 발매와 동시에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엠빅스는 국내외 비임상시험을 거쳐 2004년 제1상 임상이후 2006년 8월 제 3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현재 식약청의 '신약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