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2.21 11:52
수정2007.02.21 11:52
CJ투자증권이 연초부터 고객 사은행사를 통해 진행한 '소망문구 이벤트'를 분석한 결과 2007년을 맞는 고객들이 꿈꾸는 소망은 1위가 '건강', 2위가 '가족'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니다.
지난 1월 한 달간 총 1,400여명의 고객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통장에 자신의 소망문구를 직접 기입 방법으로 진행된 이벤트로 건강과 관련된 내용이 30%로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가족에 대한 각종 소망(16.3%) 그리고 부자를 꿈꾸는 소망(11.2%)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아들낳게 해주세요", "장가가고 싶어요", "일본 이승엽 야구관람" 등 애교 섞인 소망에서 "전기공사업 면허신설", "미국금리 안정" 등 정치, 경제 전반의 다채로운 소망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CJ투자증권은 소망통장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망문구 이벤트'를 통해 취합된 고객의 소망문구를 대상으로 심사통해 2007년 6월까지 매월 11명(총 66명)의 고객에게 DMB 네비게이션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