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식시장이 상승 3일만에 하락했습니다.

마감시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종합주가지수가 나흘만에 하락반전하며 1390을 내줬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대비 1.2P 내린 1389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증시가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자체적인 모멘텀을 만들지 못한체 약세로 끝났습니다.

모처럼 프로그램 차익 매수를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가 유입됐지만, 외국인의 700억원에 달하는 매도공세로 지수는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자사주매입이 시작된 삼성전자 주가는 상승세로 마감했고, 노조문제로 연일 하락하던 현대차도 모처럼 2%넘게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보험료 인상 기대로 보험주들이 2%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2P 내린 605로 마감했습니다.

개인투자자가 290억원넘게 주식을 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UCC 즉 사용자제작 컨텐츠 관련주들이 대거 상한가에 진입하며 한풀 꺽인 윈도우비스타테마 자리를 대신했고,

액티패스는 12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펼치며 500%가 넘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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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