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밀키스' 러시아서 폭발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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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989년 출시했던 유성탄산음료 '밀키스'가 러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은 지난 1990년 러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1998년 러시아 모라토리움 선언으로 수출을 중단했다 2000년 수출을 재개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말까지 밀키스 제품으로만 1,2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를 250ml 캔으로 환산할 경우 7천만캔에 달하며 러시아인 2명당 1명이 마신 꼴입니다.
특히 지난해 약 500만달러 물량을 수출하면서 전년대비 90%가 넘는 기록적인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인기 배경에 대해 롯데칠성 관계자는 "탄산우유라는 특별한 맛과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한국에서도 맛볼 수 없는 총 7가지의 맛으로 러시아인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롯데칠성은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러시아 여러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6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롯데칠성은 지난 1990년 러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1998년 러시아 모라토리움 선언으로 수출을 중단했다 2000년 수출을 재개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말까지 밀키스 제품으로만 1,2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를 250ml 캔으로 환산할 경우 7천만캔에 달하며 러시아인 2명당 1명이 마신 꼴입니다.
특히 지난해 약 500만달러 물량을 수출하면서 전년대비 90%가 넘는 기록적인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인기 배경에 대해 롯데칠성 관계자는 "탄산우유라는 특별한 맛과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한국에서도 맛볼 수 없는 총 7가지의 맛으로 러시아인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롯데칠성은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러시아 여러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6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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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