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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소로스, 한국인 연인과 깜짝 결혼

니콜라스 케이지와 웨슬리 스나입스, 그리고 우디 앨런과 올리버 스톤.

이들 모두는 한국 여성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할리우드 스타입니다.

그런데 '세계 금융계의 황제'이자 '헤지펀드 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의 연인도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겁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비공개 깜짝 결혼식도 올렸다고 합니다.

지난달 13일 기자는 외국계 기업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모 상장사 부사장을 통해 소로스 회장의 한국내 극비 결혼 사실을 접하게 됩니다.

내용인 즉은 소로스 회장이 16~20일 한국 방문기간 국내 H호텔에서 재미교포 음악가와 깜짝 결혼식을 올린다는 거였습니다.

이미 외국계 기업 대표인 K사장은 조로스측으로 부터 초청장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소로스회장의 상대는 미국 뉴욕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 중인 제니퍼 전(한국명 전명진)입니다.

중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간 후 뉴욕의 명문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한 유명 음악가죠.

둘은 소로스의 친구이자 전씨가 관계하는 음악재단 이사의 소개로 1998년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그냥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2002년 우연히 한 음악회에서 다시 만났고 소로스 회장이 "저랑 센트럴파크를 함께 걷지 않을래요"라며 정식으로 데이트를 신청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소로스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생일 축하 연주를 전씨에게 부탁했고 전씨는 언니와 함께 600여 명의 하객 앞에서 연주를 했다고도 하는군요.

소로스회장은 17세기 이탈리아 악기 제조 장인으로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의 스승인 니콜로 아마티가 만든 바이올린도 이들 자매에게 선물했다는데, 그 가격이 수십억원이 이른다고 합니다.

이번 결혼식은 전씨가 한국에서 친지들과 지인들이 모인 결혼식을 원했고 소로스가 이에 응하면서 방한을 이용해 이뤄졌다는 후문입니다.

결혼식은 극히 제한된 하객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네요.

최근 이 사실을 처음으로 알려준 부사장을 다시 만났습니다.

정식적으로 격식을 갖춘 결혼식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여인을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전씨의 가족들에게 소로스를 인사시키는 정도의 즐겁고 편안한 자리였다고 하는군요.

취재기자 X파일 … 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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