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천연물연구소가 개발한 첨가제인 '아쿠아 바이칸'은 바실러스 폴리퍼멘티쿠스균과 사카로마이세스 세르비지에균을 혼합 배양한 제품이다.
기존 유산균 첨가제보다 바닷물과 위산에 견디는 내성이 뛰어나 생균의 80~90%가 살아서 장까지 도달, 정장 효과가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이 생균 첨가제는 외부에서 자극이 가해지면 포자를 형성해 스스로를 보호하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높다"며 "물고기의 폐사를 줄이고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