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슬로바키아와 유럽 각 지역을 연결하는 획기적인 내륙 운송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는 등 유럽지역 내륙 물류 서비스 강화에 나섰습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로테르담-슬로바키아 간 개설한 컨테이너 화물 수송용 고속 전용열차의 운행을 주 2회로 늘리고

국적선사 최초로 슬로바키아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전자제품을 서유럽으로 배송하는 물류 네트워크를 새로 구축하는 등 동유럽에서 일괄 복합 운송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