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올 3분기까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은 318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이익은 65% 성장한 4350억원을 달성했으며 매출 대비 이익률도 10% 전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수주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6% 증가한 6조7920억원을 기록해 올해 수주 목표 8조8000억원의 77%를 넘어섰습니다.

GS건설은 "4분기에 민자 SOC와 턴키 발주 사업의 비중을 높이고, 주택사업은 선별 수주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자체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이 더욱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