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현대그룹 지분 변동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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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세 자녀가 현대상선 지분을 취득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대그룹 대주주 지분에 미묘한 변화과 일고 있습니다.
CG)
현대그룹은 최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큰 딸인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기획실장을 비롯해 정영선 씨와 정영이 씨 등 세 자녀가 현대상선 주식 3만6천250주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 회장이 지난 6월 현대상선 지분 0.27%를 추가로 사들이는 과정에서 자녀들 명의로도 일부 지분을 매입한 것입니다.
현대그룹은 현 회장 자녀들의 이번 지분 취득은 워낙 미미한 만큼 경영권과 직접 관련은 없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상선이 현대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로 현대중공업과의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만큼 대주주 지분 변동에 시장의 관심은 높습니다.
S)
아울러 현 회장 자녀들의 지분 취득은 현 회장의 부친인 현영원 전 현대상선 회장의 지분 장학재단 증여와 맞물려 해석이 분분합니다.
S)
현영원 전 회장은 지난 8일 300억원 규모의 현대상선 보유지분 162만주를 장학재단 '영문'에 증여했습니다.
영문은 지난해 현 전 회장과 부인인 김문희 용문재단 이사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S)
현 전 회장의 현대상선 지분 증여는 증여세와 상속세 없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세 자녀가 현대상선 지분을 취득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대그룹 대주주 지분에 미묘한 변화과 일고 있습니다.
CG)
현대그룹은 최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큰 딸인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기획실장을 비롯해 정영선 씨와 정영이 씨 등 세 자녀가 현대상선 주식 3만6천250주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 회장이 지난 6월 현대상선 지분 0.27%를 추가로 사들이는 과정에서 자녀들 명의로도 일부 지분을 매입한 것입니다.
현대그룹은 현 회장 자녀들의 이번 지분 취득은 워낙 미미한 만큼 경영권과 직접 관련은 없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상선이 현대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로 현대중공업과의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만큼 대주주 지분 변동에 시장의 관심은 높습니다.
S)
아울러 현 회장 자녀들의 지분 취득은 현 회장의 부친인 현영원 전 현대상선 회장의 지분 장학재단 증여와 맞물려 해석이 분분합니다.
S)
현영원 전 회장은 지난 8일 300억원 규모의 현대상선 보유지분 162만주를 장학재단 '영문'에 증여했습니다.
영문은 지난해 현 전 회장과 부인인 김문희 용문재단 이사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S)
현 전 회장의 현대상선 지분 증여는 증여세와 상속세 없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