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33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늘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장마영향으로 구매를 미뤘던 대기수요 발생과 일부 모델들의 신차출시에 힘입어 전월대비 13.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들어 8월까지 국내 수입차 판매는 총 2만6555대로 지난해에 비해 44.2% 증가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렉서스가 572대를 판매해 다시 1위로 올라섰고 BMW(551대), 메르세데스-벤츠(401대), 혼다(361대), 폭스바겐 (344대), 아우디(333대)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