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로비스트,브로커 그 경계를 묻다' 세미나에 참석,"21세기 국제사회는 종속이나 자주라는 패러다임을 넘어 상호의존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호의존 관계를 잘 관리하기 위해 로비활동 관련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국대리인 로비공개법'은 외국정부와 단체 등의 이익을 국내 정책결정 및 입법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활동하는 외국대리인을 등록시키고 이들의 로비활동을 공개토록 하는 내용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