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탈북 국군포로 한국 인도 합의
한국과 중국이 탈북 국군포로의 한국 인도 원칙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중국 정부의 협조를 받아 국군포로를 한국으로 송환받는 방안에 대해 올 봄 양국 정부가 원만히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정부가 인지하는 모든 국군포로를 일단 중국 정부에 넘겼다가 조사받게 한 뒤 신병을 인도받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내에서 국군포로로 추정되는 탈북자가 인지될 경우 한국측은 영사 담당자의 비공식 면담을 거쳐 신상을 파악한 뒤 중국 공안에 일단 신병을 넘겼다가 조사가 끝나면 다시 신병을 인계받아 국내로 데려올 것으로 보인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중국 정부의 협조를 받아 국군포로를 한국으로 송환받는 방안에 대해 올 봄 양국 정부가 원만히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정부가 인지하는 모든 국군포로를 일단 중국 정부에 넘겼다가 조사받게 한 뒤 신병을 인도받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내에서 국군포로로 추정되는 탈북자가 인지될 경우 한국측은 영사 담당자의 비공식 면담을 거쳐 신상을 파악한 뒤 중국 공안에 일단 신병을 넘겼다가 조사가 끝나면 다시 신병을 인계받아 국내로 데려올 것으로 보인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