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최태이 연구원은 31일 모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는 호조를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 모토로라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

특히 4분기 양산 안정화로 마진 개선폭이 17%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 변동과 상관없이 이익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 지배력이 큰 전방업체와의 안정적인 영업능력, 원가방어력 등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