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차관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 향후 기대 인플레이션 형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차관은 이어 "미국와 유럽의 소비자 물가가 비교적 높게 상승 역시 인플레 자극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차관은 그러나 "이같은 우려가 당장 올해 소비자물가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소비자 물가는 연초 목표인 3%수준에서 안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