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부과학회 저널'이 2004년 미국의 성인 500명(남 247명,여 253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바에 따르면 18세 이상 50세 이하의 성인 4명 가운데 1명꼴인 24%가 몸에 1개 이상의 문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세 이상 29세 이하에선 36%가 몸에 문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2003년 실시된 2개의 조사에서도 미국 성인 가운데 15~16%가 문신을 한 것으로 집계됐었다.
또 조사대상자 7명 가운데 1명은 귀볼 이외 다른 곳에 피어싱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대 이하(18세~29세)에선 피어싱을 한 사람이 3명 중 1명으로 중·장년층보다 훨씬 많았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문신과 피어싱이 유행하고 있는데 대해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거나 반항의 표시,통과의례 등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