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컨설턴트 후지이 고우이치씨가 제안한 '주말창업'이 일본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그의 저작 '주말기업'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읽어보지 않으면 안되는 경영서가 되었으며 그가 주재하는 주말기업포럼에는 1년도 안돼 수천명의 주말창업 희망자가 참가하기도 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주말기업대학'이라는 정규 강좌가 생길 정도다. 후지이씨의 주말창업 강좌 내용을 발췌해서 소개한다.




◆온라인숍에서 물건을 판다

현재는 직장을 다니면서도 온라인숍에서 얼마든지 창업을 할 수 있는 시대다. 취미로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온라인 공방'을 만들어 자신의 작품을 팔 수 있다. 만약 스스로 만들 수 없으면 만들 수 있는 사람과 협력해 판매 대행하는 방법도 있다. 그런 사람을 찾으려면 전시회 등에 참가해 보라. 물건을 매입해 팔 수도 있다. 구입처와의 만남은 역시 전시회 등에 나가는 것이 지름길이다. 수입품이라면 선물 시장·사이트(www.giftshow.co.jp)에서 소개하고 있는 상품 전시회 등에 참가하면 좋을 것이다.

◆출판,정보 발신 비즈니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나 지식 노하우도 훌륭한 상품이 된다. 예를 들면 '자신밖에 모르는 정보' '자작 소설' 등을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공개하면 훌륭한 뉴스나 매거진이 된다. 이것에 광고를 붙이거나 독자로부터 구독료를 받으면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온라인 매거진은 종이 매체와 달리 인쇄나 배송에 경비가 들지 않는다.

◆온라인 교육,컨설팅 비즈니스

통신교육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기업이나 경영자 전용으로 실시하면 간단한 컨설팅사업이 생긴다.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면 매거진의 독자를 세미나나 현장 컨설팅으로 유도하는 기법도 좋다. 토요일이나 일요일,혹은 야간을 이용하면 '주말 기업가'라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사무 대행 비즈니스를 기업으로부터 직접 수주한다

자신의 장기를 살려 기업의 사무를 하청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회계나 급여계산,홈페이지 작성,번역,결혼식 사회 등의 업무를 대행할 수 있다. 이런 일은 이전부터 부업의 대표 아이템이다. 다른 회사로부터 일을 돌려받는 것만으로는 단순한 하청,부업에 불과하다. 그런데 인터넷을 사용해 힘을 규합하면,직접 기업으로부터 일을 따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홈페이지 작성이나 번역이라면 이메일 광고를 거쳐 홈페이지에 기획서를 제출해 수주를 잡을 수 있다. 스스로 일감을 찾아낼 정도가 되면 당신은 이제 더 이상 부업 샐러리맨이 아니다. 훌륭한 홈페이지 작성 회사,번역 회사의 사장인 것이다.

연락: 후지이 고우이치 사무실: 東京都中央 日本橋本町2-6-1 エイコ ビル2F

전화 :03-5651-0231 팩스 :03-5651-0232 이메일 :info@kfujii.com

글/윤삼근 창업과 사업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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