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목걸이 형태로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USB 포트를 이용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사용자 임의대로 화면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정지화면이나 동영상의 캡쳐 및 재생을 할 수 있고, △데이터 방송 수신 △화면 밝기와 명암 조절 △예약 녹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환경규제가 까다로운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을 위해 리사이클링 마크가 부착된 재활용 가능한 박스를 채택했으며, 국제제품 환경규제를 충족할 수 있도록 납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소재를 채택했다.
㈜코발트테크놀로지의 남선우 이사는 “USB형 지상파 DMB 수신기는 기존 데스크탑 PC시장 뿐만 아니라 연간 100만대 이상 판매가 예상되는 노트북 컴퓨터 시장에서 갈수록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일본 수출을 추진해온 결과 빠르면 7월부터 이 제품을 월 1만대 이상 수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문의(02)522-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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