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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부동산정책과 3.30 후속대책으로 부동산시장에 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충남 서북부 지역만은 예외다.

각종 호재를 등에 업고 때 아닌 훈풍이 불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 서북부 지역 중에서도 당진은 식지 않은 개발 열기로 환(環)황해권 경제교역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은 철강도시 개발과 당진신도시 개발, 항해경제자유구역 선정, 국내 최대의 마리나항 건설개발 등 호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을 타고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운 당진군의 분양열기도 예사롭지 않다.

전문가들은 "분양권 전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충청권 비투기 과열지구 내 분양 물량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주)신성건설(대표 신영환 www.sscorp.co.kr)이 오는 6월 당진군 신평면에 신성 '미소지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신성건설은 이미 지난해 당진군 송악면에 1차 '미소지움'을 분양해 오픈 한 달 만에 90% 이상 분양을 마치고, 6개월 만에 100% 분양완료라는 성공신화를 거뒀다.

이는 당진에 선보인 첫 프로젝트인데다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그간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 같은 성공은 신평면 2차 신성 '미소지움'에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차 신성 '미소지움의 모델하우는 당진군 신 터미널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2차 '미소지움'이 들어서는 당진군 신평면 일대는 투자처로서 손색이 없다.

신평면은 당진군이 추진하는 신도시개발 지역 중 한 곳이다.

당진군은 철강 대기업의 입주에 맞춰 송악면과 신평면 등 해안가 쪽 150만∼200만 평에 인구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를 올해부터 10년 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이 근처 일대에 공터로 남아 있던 240여개의 필지가 주거 촌으로 변하고 있다.

당진군은 또 포항을 능가하는 철강도시로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해 놓고 있다.

INI스틸의 새 이름 현대제철이 올해 당진 공장에서 가동에 들어갔으며, 동부제강의 부두 건설과 동국제강의 제2공장 건설 추진 등 철강 대기업의 입주가 속속 진행되고 있다.

당진군의 두 번째 호재인 황해경제자유구역은 2025년까지 2단계에 걸쳐 모두 5조3천437억을 투입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와 충남도가 협력해 추진하는 숙원사업이다.

당진에 자동차부품산업, R&D연구단지, 교육.주거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의 생활편의를 위한 전원형 주택단지, 도서관, 골프장, 관광단지, 사회복지시설 등도 설립될 계획이다.

또한 당진-평택의 균형발전을 위한 내항 간 연륙교도 건설될 예정이어서 동북아 경제권을 선도하는 경제 자유구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사업이 완료되면 59조7천700억의 투자효과와 32만1천여 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또한 당진군은 동북아 최고의 해양 레저 허브로 발전한다는 계획 아래 2015년까지 신평면에 인접한 석문면에 3,000여척의 요트와 레저보트가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당진군은 웰빙 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구에는 황토종합전시관을 비롯해 황토 웰빙관광타운이 조성된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신행정도시의 배후도시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고 서울에서 45분, 송악 IC에서 3분 거리에 있는 뛰어난 접근성도 또 하나의 투자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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