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삼성화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7만원으로 6.3% 상향조정했다.

11일 우리 김현욱 연구원은 삼성화재에 대해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향후 영업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과 규모의 경제효과에 따른 사업비율 하락 등에 따라 2006회계연도 및 2007회계연도에 각각 30.8%와 35.4%의 수정순이익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

또 우수한 프랜차이즈 밸류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좋은 통합보험 시장점유율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