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공동 AS 콜센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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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제품 사후관리 능력 부족으로 소비자에게 외면을 받아온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7월부터 '중소기업 공동 AS 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 AS 콜센터'는 주관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기존 민간 전문 콜센터와 제휴해 설치,운영한다.
콜센터는 참여 기업들이 제조·판매한 상품에 대해 AS 범위와 수준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소비자의 요구 내용 등을 정확히 파악해 해당 기업에 AS 조치를 요구한다.
중기청은 반품과 교환 수리 등 소비자의 요구에 대비해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이행해야 할 행동 유형과 수준을 정하고 AS 이행을 감독하게 된다.
참여 중소기업은 2년간 공동 콜센터를 무료로 이용하고 판매 제품에 '중소기업 공동 AS콜 품목'이라는 라벨을 붙일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소비자는 단일 창구를 통해 서비스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중소기업은 콜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제품 이미지 개선으로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6678-9323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공동 AS 콜센터'는 주관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기존 민간 전문 콜센터와 제휴해 설치,운영한다.
콜센터는 참여 기업들이 제조·판매한 상품에 대해 AS 범위와 수준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소비자의 요구 내용 등을 정확히 파악해 해당 기업에 AS 조치를 요구한다.
중기청은 반품과 교환 수리 등 소비자의 요구에 대비해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이행해야 할 행동 유형과 수준을 정하고 AS 이행을 감독하게 된다.
참여 중소기업은 2년간 공동 콜센터를 무료로 이용하고 판매 제품에 '중소기업 공동 AS콜 품목'이라는 라벨을 붙일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소비자는 단일 창구를 통해 서비스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중소기업은 콜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제품 이미지 개선으로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6678-9323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