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아르헨티나 나시온 은행과 3,000만달러 신용공여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출입은행은 아르헨티나 국영상업은행인 나시온은행과 3,000만 달러 규모의 단기수출신용 공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나시온은행은 앞으로 1년간 한국산 상품이나 서비스를 수입하는 아르헨티나의 수입자들에게 3,000만 달러 한도 내에서 금융지원을 하게 됩니다.
이번 계약은 2004년 11월 노무현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국빈방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서,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자동차, 전기전자제품, 기계류 등의 수출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수은은 기대했습니다.
수은 관계자는 “그동안 현금거래위주로 이루어졌던 우리 기업의 아르헨티나 앞 수출이 이번 수출신용 공여계약 체결을 계기로 신용거래까지 확대되어 한-아르헨티나간 교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