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재고 급증' 이틀째 하락 6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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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의 원유와 가솔린 재고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면서 국제유가가 66달러대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는 1.36달러 떨어진 1배럴에 66.5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시장의 3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02달러 떨어진 1배럴에 64.9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 에너지부는 앞서 지난주 원유 재고가 190만배럴이 늘어난 3억2천100만배럴, 가솔린 재고는 무려 430만배럴이 늘어난 2억1천900만배럴로 각각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