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5:26
수정2006.04.08 19:35
지난해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버스와 트럭 등 국산 상용차의 내수는 감소한 반면 수출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국산차 업체들의 지난해 전체 상용차 내수 판매량은 22만9091대로 전년의 23만5675대에서 2.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상용차 수출은 2004년 10만2987대에서 지난해 12만8792대로 25.1% 증가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