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선진기업정보화의 리더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가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미약품 제약, 정밀화학, 유통 서비스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한미그룹의 IT 전문기업인 한미IT 주식회사(대표 남궁 광 WWW.HANMIIT.CO.KR)가 바로 그곳. 한미IT 주식회사는 한미약품 IT 사업부에서 지난 4월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신생업체지만 타 IT업체와는 달리 안정적인 토대를 바탕으로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한미IT는 의사·약사 전문포탈사이트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시스템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미들웨어인 유니아 플러스(UNIA Plus)를 개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미IT의 강점은 무엇보다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밑받침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모바일 미들웨어 분야인 세션관리와 비즈니스 엔진 등 2개 부분에서 특허 출원을 완료한 유니아 플러스는 SAF R/3, Oracle, MS-SQL 등 현재 B2B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메이저 회사들의 제품과 완벽한 호환을 자랑한다. 이같은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미 IT는 B2C와 B2B 사업을 모두 진행하며 안정된 매출구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포티 (PHOTY)사업을 통해 차이나유니콤의 모바일 서비스에 장착되어 중국의 모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B2C 서비스를 추진, 향후 중국 B2C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기업핵심역량을 R&D 에 두고 있는 한미 IT는 모바일 게임, FFA, 모바일 오피스, 이북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며 미국 중국 등 해외특허출원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올 11월 설립되는 한미IT 차이나 법인을 필두로 일본, 미국, 동남아, 인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의 해외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