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6:24
수정2006.04.03 06:26
유가 상승 부담속에 소비자신뢰지수가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로하면서 뉴욕증시가 급등 하루만에 동반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7포인트 하락한 만 377, 나스닥지수는 6포인트 내린 2109, S&P500지수는 2포인트 하락한 1196으로 마감했습니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5을 기록해 예상치 88.2를 크게 밑돌면서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과 어제 장 마감후 발표된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부진한 실적 역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