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지디프라코 ‥ 강하고 표면오염 줄인 시선유도봉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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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오염과 충격에 강하고 복원력까지 우수한 친환경 시선유도봉이 국산 기술로 개발됐다.
플라스틱 전문사출업체인 (주)지디프라코(대표 송금용?사진 www.gdplaco.com)는 미세하게 가공된 유리알을 페인트처럼 표면에 코팅해 쉽게 깨지지 않고 마모되지 않는 친환경 시선유도봉(Traffic Pole)을 국내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상어 비늘의 미세돌기인 '리블렛(Riblet)' 원리를 응용해 만든 이 제품은 시선유도봉 반사체 주변 오염물질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시키고, 비로 인한 자연세척력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받침대와 연질우레탄 재질의 봉이 분리?조립되는 3중구조로 되어있어 차량충돌 시 힘을 받는 부분이 잘려나가던가 앙카 볼트가 빠져 분리되는 일체형 구조의 단점을 보완했다.
30만회의 굴곡시험을 통해 복원력을 극대화시킨 이 제품은 특허출원과 함께 실용신안등록(제 0389726호)을 마친 상태다.
(주)지디프라코의 송금용 대표는 "기존 시선유도봉에 쓰이는 반사시트지는 환경오염 물질이면서 운전자의 시야를 저해하는 등의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었다"며 "신제품에 적용된 미세 유리알 접착 코팅은 내구성이 높고 녹 발생이 없으며 다양한 표면효과를 가지도록 개발된 첨단 표면처리 공법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친환경 시선유도봉에 적용된 고경질의 유리알(Glass Bead) 표면처리 기술은 투명 도료의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고 마모를 방지하면서 수명을 연장시키는 경제적인 공법이다.
부착성과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보강해 시선유도봉의 가장 큰 단점인 표면 오염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주)지디프라코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무결점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주)지디프라코는 플라스틱 제품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품질 일류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송 대표는 "기존 시선유도봉의 반사체가 스티커 방식이어서 흙탕물이나 자동차 배기가스, 그리고 비산먼지들에 의해 그 본래의 모습을 상실하는 반면 새 제품은 연질 폴리우레탄 재질의 봉에 우레탄 반사페인트를 코팅해 부착력을 극대화 시켰다"면서 "시선유도봉과 받침대가 분리형인 3중 구조여서 차량과 충돌 시 봉만 파손되기 때문에 새 제품 교체 비용이 기존 제품보다 절반 가격에 설치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31) 982-5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