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CJ인터넷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1일 동부 장영수 연구원은 CJ인터넷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으로 절대 저평가 수준이 해소됐지만 주가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엔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향후 중요한 것은 격화되고 있는 퍼블리셔간 라인업 구축 경쟁에서 돋보이는 간판 스타를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와 해외부문에서의 성장 스토리 확인이 될 것으로 전망. 목표가를 1만3000원으로 소폭 상향하나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한다며 보수적 접근을 권유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