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트라이안 바세스쿠 대통령이 화폐 액면단위를 1만분의 1로 변경한 1일 자정 직후 수도 부쿠레슈티의 정부종합 청사에서 새 화폐를 치켜들고 있다.


루마니아는 오는 2007년 유럽연합(EU)에 가입하기 위한 준비조치의 하나로 현행 1만레이를 1레이로 바꾸는 화폐개혁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