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방송위원회가 최근 의뢰해온 지상파DMB, 즉 이동멀티미디어방송 허가를 오는 7월 중순까지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중파 3사와 TU미디어, 삼성전자, LG전자 등 관련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DMB 해외진출협의회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통부는 이와 관련, "김준상 방송위성 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10명의 '지상파DMB 방송국 허가추진반'을 구성,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