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1:55
수정2006.04.03 01:58
한덕수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양도세 실거래과세로 인한 급속한 세금부담 증가가 벌어지지 않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부총리는 오늘 오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의원들의 답변과정에서 당장 양도세과세가 실거래과세로 전환되면 국민들의 부담이 너무 크기 않겠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양도세율을 높인다거나 내린다고 일률적으로 애기할 수는 없고 다만 국민들의 부담이 되지않도록 관계실무자들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