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테크, LCD 모듈 양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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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와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이스턴테크놀러지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LCD 모듈 양산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이스턴테크놀러지는 COF 방식의 LCD 모듈제작은 시작됐고 유리기판 위에 드라이버 IC를 붙이는 방식의 패키징 사업은 늦어도 10월중에는 양산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국내 반도체 전문기업인 S사로부터 전문가를 5명 이상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스턴테크놀러지의 주가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는 위변조 어음 건에 대해서는 "현재 3매가 남아있지만 이는 법원소송승소와 소지자 부도 등으로 인해 사실상 회사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증시관계자들은 이스턴테크놀러지가 추진중인 신규사업이 아직 실질적인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있고, 재무적인 리스크도 남아있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는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