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영 사장 " 현대차 도요타와 비교 시기상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한영 현대기아차 전략조정실장 겸 마케팅총괄본부장은 출입기자와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현대기아차가 4~5년내에 세계 6위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세계 유수업체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사장은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세계 8위 업체로서 아직 토요타 등 선두업체와 비교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덛붙였습니다.
이같은 현대차의 입장은 세계자동차시장에서 선발주자의 과도한 견제 대상으로 평가된 것을 인식한 것이며 세계적인 자동차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5년간 현대·기아차는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해온 결과 지난해 판매대수 336만대로 세계 8위였으며 올해 7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