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한강시민공원에서 클린타임(Clean Time)제가 실시된다. 클린타임제란 공원·경기장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정해진 시간에 자발적으로 나서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제도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18일 "한강시민공원을 보다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공원 이용객이 많은 4월부터 10월까지 클린타임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클린타임제는 한강 주변 12개 시민공원에서 매주 토·일요일,공휴일 오후 3시부터 5분 동안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