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과 사법고시 합격자 증가로 사법연수원생들의 하향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 과장급 모집에도 사시 합격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4일 사법시험 합격자에 대해 2005년도 경찰특채를 실시한 결과 10명 모집에 89명이 응시해 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일선 경찰서 과장급인 경정으로 특채되며 12주 교육 후에는 일선서의 수사과장이나 형사과장으로 배치된다.
경정직급은 경찰서장급인 총경의 바로 아래 계급으로 일반 파출소장인 경위보다 두 계급 위며 일반공무원 5급에 해당한다.이에 비해 판검사는 3급으로 분류된다. 경찰 관계자는 "사시 합격자 수가 늘어나면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자 경찰 특채에 많은 사시 합격생들이 몰리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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